
비독성 치료법들
이 챕터에서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어떻게 암을 유발하는 독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암을 치유하는 강력한 약이 되기도 하는지 그 구체적인 원리를 파헤칩니다. 저자는 현대인의 식단이 자연에서 멀어지면서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이 암 발생의 핵심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가장 먼저 경고하는 것은 설탕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암세포는 설탕을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삼아 증식하기 때문에, 설탕을 먹는 것은 암세포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액상과당은 면역력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암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정제된 흰 밀가루와 흰 쌀 같은 탄수화물도 몸속에서 금방 설탕으로 변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을 섭취해야 몸의 해독 작용이 원활해집니다. 저자는 우리가 먹는 고기 속에 든 항생제와 성장 호르몬, 그리고 가공육에 포함된 질산염 같은 화학 첨가물들이 유전자를 변형시켜 암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말합니다.
반대로 암을 이기는 식사법의 핵심은 몸을 알칼리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과일은 풍부한 알칼리 성분과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특히 채소를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어 마시면, 암세포의 보호막을 녹이는 살아있는 효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치유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지방에 대한 오해도 바로잡습니다. 나쁜 지방인 트랜스 지방과 정제된 식용유는 세포막을 딱딱하게 만들어 산소 공급을 방해하지만, 아마씨유나 생선 기름에 든 오메가-3 같은 좋은 지방은 세포가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자는 특히 아마씨유와 코티지치즈를 섞어 먹는 요한나 부드비히 박사의 식단을 강력하게 추천하며, 이것이 암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수돗물에 든 불소와 염소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이므로, 반드시 잘 필터링 된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셔 몸속의 노폐물을 씻어내야 합니다. 결국 육장의 요지는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암세포가 굶어 죽고 정상 세포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식단을 완전히 바꾸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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