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 프로파간다, 탐욕
이 챕터에서는 제약 회사와 의료계가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대중을 어떻게 속이고 세뇌하는지에 대해 충격적인 진실을 폭로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평소 믿고 있는 암에 대한 상식들이 사실은 치밀하게 계산된 선전과 거짓말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먼저 스핀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이야기를 통해 대중 조종의 기술을 설명합니다 버네이스는 사람들을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양 떼처럼 여기며 그들이 모르는 사이에 생각을 조종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수많은 연구가 입증했다거나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식의 모호한 표현을 쓰면서도 정작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는 방법으로 대중을 속였습니다 이러한 수법은 오늘날 제약 회사들이 독성이 강하고 위험한 약을 안전한 것처럼 광고할 때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제약 회사가 의사들에게 보내는 홍보물 내용 중 구십사 퍼센트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거짓이거나 부풀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나온 정보라면 무조건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과거 자동차 연료에 독성 물질인 납을 섞어 팔기 위해 거대 기업들이 가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언론을 매수했던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들은 납이 몸속에 원래 있는 성분이라 해롭지 않다는 식으로 사람들을 속였고 결국 수십 년이 지나서야 납의 치명적인 위험성이 드러나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이처럼 암 산업 역시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과적인 자연 요법은 위험한 가짜 정보로 몰아세우고 부작용이 심한 화학 치료만이 유일한 정답인 것처럼 사람들을 세뇌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텔레비전을 볼 때 뇌의 비판적인 사고 능력이 떨어지고 좀비처럼 조종당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연구 결과를 언급합니다 제약 회사들은 매년 수조 원의 돈을 텔레비전 광고에 쏟아부으며 최신 약만이 질병의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주입합니다 언론사들 역시 최대 광고주인 제약 회사의 눈치를 보느라 그들에게 불리한 진실이나 효과적인 대체 치료법에 대해서는 입을 닫습니다
암 산업은 돈을 벌기 위해 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보다 증상만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독한 약을 처방하는 데 집중합니다 환자가 완치되면 더 이상 약을 팔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연에서 온 저렴하고 효과적인 치료법들을 철저히 무시하거나 사기꾼의 수법으로 낙인찍어 매장합니다 암 환자가 자연 요법으로 기적처럼 살아나도 의사들은 이를 설명할 수 없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무시해 버립니다
결국 이장의 핵심은 거대한 자본과 권력이 결탁한 암 산업의 거짓말에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학교나 기업 정부는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오직 그들이 주는 정보만을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하지만 돈에 눈먼 이들의 선전에서 벗어나 상자 밖으로 나와야만 진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는 말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치유의 길이 무엇인지 직접 찾아나서야 한다고 책은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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