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곤 축적기가 생명체와 사람의 몸에 미치는 구체적인 생리적, 의학적 효과와 그 작용 원리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오르곤 에너지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작용하여 부교감신경을 부드럽게 자극하고 활성화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부교감신경이 자극되면 긴장으로 오그라들었던 혈관과 조직들이 스스로 팽창하면서 온몸의 혈액 순환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이로 인해 신체 중심부의 따뜻한 혈액이 피부 표면까지 골고루 전달되면서 피부가 붉어지고 기분 좋은 온열감이 느껴지며 혈압과 맥박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정상화됩니다. 또한 몸 안의 세포질과 장기들이 활발하게 맥박 치며 움직이게 되어 위장 운동이 촉진되고 전반적인 신체 대사 기능과 면역력이 크게 높아집니다.
실험을 통해 확인된 가장 대표적인 효과는 상처 치유와 조직 재생 능력이 엄청나게 빨라진다는 점입니다. 칼에 베이거나 긁힌 상처, 혹은 불에 데인 화상 부위에 오르곤 에너지를 쬐어주면 통증이 순식간에 가라앉고 세포들이 빠르게 재생되어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치유됩니다. 뼈가 부러진 골절 환자의 경우에도 뼈 세포의 성장이 촉진되어 회복 기간이 대조군에 비해 수 배 이상 단축됩니다. 이는 오르곤 에너지가 외부에서 주입되는 인공적인 약물이 아니라, 생명체 본연의 자연 치유력과 면역 시스템을 바닥에서부터 강하게 밀어 올려주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입니다.
또한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이나 큰 병을 앓고 난 후 기력이 떨어진 환자들에게 강력한 에너지 충전소 역할을 합니다. 축적기 상자 안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대기 중의 신선한 생명 에너지가 신체 내부로 빽빽하게 흡수되어 혈액 속의 적혈구들이 에너지를 가득 머금게 됩니다. 에너지가 충전된 적혈구는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푸른빛을 띠며 팽팽하고 건강한 모양을 유지하고,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 구석구석으로 더 활발하게 나르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만성 통증이나 염증이 완화되고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이 빠르게 회복되는 포만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저자는 라이히 박사의 암 연구 결과도 함께 소개합니다. 암은 몸의 특정 부위에 오르곤 에너지가 오랫동안 고갈되고 차단되어 세포들이 서서히 죽어갈 때 발생하는 만성적인 생체 에너지 축소 질환입니다. 축적기를 통해 전신에 에너지를 가득 채워주면, 기력이 다해 가던 신체 조직들이 다시 활력을 찾으면서 암세포의 증식을 스스로 억제하고 종양을 파괴하는 면역 반응이 일어납니다. 다만 축적기는 암을 한 번에 없애주는 마법의 치료제가 아니며, 반드시 올바른 식습관과 정서적 이완, 그리고 맑은 자연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건강을 완벽하게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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