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중 구조로 이루어진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인간 크기의 오르곤 에너지 축적기를 직접 만드는 구체적인 제작법과 준비물, 그리고 올바른 조립 순서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장치는 전신을 축적기 내부에 완전히 입실시켜 대기 중의 우주 생명 에너지를 신체 전체로 골고루 흡수하고 생리적 충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작하는 큰 상자 형태의 핵심 구조물입니다.
필요한 재료는 성인 한 명이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크기의 대형 상자 틀과 삼중 구조에 맞는 비금속 유기물 및 금속 재료들이 대량으로 필요합니다. 상자의 외벽이 될 기본 뼈대로는 화학 접착제나 독성 페인트 처리가 되지 않은 천연 원목 판재나 두꺼운 합판을 준비합니다. 내부를 채울 유기물 층으로는 두꺼운 천연 양모 패드나 가공되지 않은 생솜 패드, 혹은 유리섬유 단열재나 아크릴 판을 사용하며, 금속 층으로는 구리나 알루미늄이 전혀 섞이지 않은 순수한 강철판이나 아연도금 강판, 그리고 대용량의 철 수세미용 스틸울을 준비합니다.
제작 과정은 문을 포함한 상자의 육면 벽면 전체를 비금속과 금속으로 번갈아 가며 총 세 번의 결합 층을 쌓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준비한 천연 원목 외벽 판재의 안쪽 면에 첫 번째 유기물 층인 양모나 생솜 패드를 빈틈없이 밀착시켜 고정합니다. 그 위에 준비한 스틸울을 얇고 고르게 펴 바르거나 철망을 덧대어 두 번째 층인 금속 층을 만듭니다. 이 순서를 동일하게 반복하여 유기물 삼층, 금속 사층, 유기물 오층 순으로 벽면의 두께와 밀도를 빽빽하게 높여 나갑니다.
이렇게 비금속과 금속을 번갈아 쌓아 삼중의 에너지 집약 구조를 완성했다면, 상자의 가장 안쪽 마지막 육층 벽면은 반드시 페인트나 바니시를 절대 칠하지 않은 순수한 철판이나 아연도금 강판을 빈틈없이 덧대어 마감해야 합니다. 사람이 드나드는 앞쪽 문 역시 본체 벽면과 완전히 똑같은 재료와 순서로 삼중의 층을 쌓아 안쪽 면이 금속으로 끝나도록 제작해야 하며, 문을 닫았을 때 틈새로 에너지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경첩과 잠금장치를 단단하게 달아주어야 합니다. 성인용 축적기의 표준 내부 크기는 가로 약 육십오 센티미터, 세로 약 칠십오 센티미터, 높이 약 백이십 센티미터 정도면 내부에서 의자를 두고 앉기에 가장 적당합니다.
완성된 인간 크기의 대형 축적기는 고압 전선이나 온갖 가전제품의 유해 전자기 공해가 전혀 없는 공기가 맑고 건조한 시골의 창고나 환기가 아주 잘 되는 그늘진 야외 공간에 설치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상자 내부에 건조한 천연 나무 의자를 넣고 가벼운 옷차림이나 맨몸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삼십 분에서 사십오 분 정도 가만히 앉아 있으면, 대기 중에서 스스로 집중된 청록색 생명 에너지가 피부와 호흡을 통해 전신으로 빽빽하게 스며들어 신체 면역력과 자연 치유력을 강하게 밀어 올려줍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상자 내부에 탁한 전하가 고여 정체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상자 문을 항상 활짝 열어두고 신선한 공기가 통하게 관리해야 장치의 청량한 치유 성능을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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