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곤 에너지는 자연과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고 자연과학자들도 그 존재를 추측해 왔던 우주의 생명 에너지이자 근본적인 창조의 힘입니다. 오르곤 에너지는 은유적이거나 가상의 힘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느끼고 측정할 수 있으며 사진으로도 찍을 수 있는 실제 물리적인 에너지입니다. 이 에너지는 생명체와 비생명체 모두를 충전시키고 모둔 물질로부터 방출되며 다양한 속도로 모든 형태의 물질을 뚫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모든 재료는 오르곤 에너지를 끌어당겨 흡수하거나 밀어내고 반사하는 방식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 에너지는 대기 중이나 우주의 진공 상태에서도 자유로운 형태로 존재합니다. 자극을 받으면 압축될 수 있고 스스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맥박처럼 뛰는 특성을 가집니다. 특정 환경이나 물질 내부에 쌓이는 오르곤의 양은 시간에 따라 주기적으로 변하며 오르곤 에너지는 생명체와 물 그리고 오르곤 에너지 자신에게 가장 강력하게 끌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대기 중에서는 일정한 법칙에 따라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흐를 수 있는데 대체로 지구의 자전 방향을 따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지구 자전보다 약간 빠르게 이동합니다. 오르곤 에너지는 전체 물리 우주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역동적 에너지의 바다와 같아서 모든 생물과 날씨 체계, 행성들이 이 에너지의 움직임에 반응합니다.
오르곤 에너지는 다른 형태의 에너지들과 관련이 있으면서도 뚜렷하게 구별됩니다. 예를 들어 철을 자성을 띤 전도체로 만들 수는 있지만 오르곤 에너지 자체가 자성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절연체에 정전기를 충전시킬 수도 있지만 본질이 완전히 정전기인 것도 아닙니다. 방사능 물질이나 강력한 전자기장이 있으면 마치 자극을 받은 세포질처럼 격렬하게 반응하며 특별하게 개조된 가이거 계수기로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기적 교란이 전파되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오르곤 에너지 자체가 전자기적인 것은 아닙니다.
지구 대기 안에서 오르곤 에너지가 흐르는 방식은 공기의 순환 패턴을 바꾸고 폭풍이 발달할 가능성을 만들어내며 기온과 기압, 습도에 영향을 줍니다. 우주 공간에서도 중력 현상이나 태양 현상에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르곤 에너지는 이러한 물리 기계적인 요소들 중 어느 하나에만 해당하거나 그것들을 단순히 합쳐놓은 것이 아닙니다. 오르곤 에너지의 성질은 과거 과학자들이 말했던 생명력이라는 개념처럼 생명 자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다만 과거의 생명력 개념과 달리 오르곤 에너지는 대기와 우주 공간에 물질이 없는 순수한 에너지 형태로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르곤 에너지는 가장 일차적이고 원초적인 우주 생명 에너지이며 우리가 아는 다른 모든 에너지 형태는 이로부터 생겨난 이차적인 성격을 가집니다.
생물의 세계에서 오르곤 에너지의 기능은 핵심적인 생명 과정의 기반이 됩니다. 생물학적 오르곤의 맥동과 흐름, 충전 상태에 따라 세포질과 조직의 움직임 및 행동이 결정되며 생체 전기 현상의 강도도 이것으로 정해집니다. 생명체 안에서 오르곤 에너지가 차오르고 빠져나가는 밀물과 썰물 같은 현상이 감정이라면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똑같은 에너지의 변화가 바로 날씨입니다. 생물과 날씨는 모두 그 장소를 지배하는 생명 에너지가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 반응합니다. 오르곤 에너지의 기능은 미생물부터 동물, 폭풍우, 허리케인, 은하계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창조물 전체에서 나타납니다. 우리는 오르곤 에너지를 충전받고 살아갈 뿐만 아니라 물고기가 물속에 잠겨 있는 것처럼 거대한 에너지의 바다에 푹 빠져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오르곤 에너지는 감정과 감각을 전달하는 매개체이며 우리가 우주와 연결되어 살아 있는 모든 것들과 친척이 되게 만들어 주는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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