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보 도오루 교수가 제시한 이원적 피로 분류법. 현대인의 만성 피로를 자율신경 편향 상태에 따라 교감신경성 피로와 부교감신경성 피로로 구분하며, 각각 백혈구 내 과립구·림프구 비율의 불균형으로 이어진다.
교감신경성 피로
과도한 업무량·만성 짜증·지속적 정신 긴장이 원인이다. 아드레날린이 지속 분비되어 모세혈관이 장기 수축하고 과립구가 폭증하여 구강·위 점막을 파괴한다. 고혈압·두통·어깨 결림·위궤양이 동반되며 방치 시 암·자가면역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다.
부교감신경성 피로
무기력한 생활 습관·운동 부족·과보호가 원인이다. 아세틸콜린이 과다 분비되어 몸의 긴장도가 저하되고 림프구가 과잉 분포하여 미세한 항원에도 알레르기(비염·천식)가 발작적으로 일어난다. 모세혈관 탄력이 떨어져 전신 부종과 아침 기상 곤란이 나타난다.
피로 유형별 처방
- 교감신경성 피로군: 업무량 20% 축소, 매일 밤 38~39℃ 미지근한 물에 20분 입욕으로 부교감 유도.
- 부교감신경성 피로군: 아침 차가운 물 세수로 가벼운 교감 긴장 부여, 매일 30분 햇볕 아래 빠른 걷기.
- 공통: 피로 레벨 3단계 이상(과립구 비율 70% 초과 예상) 시 약물 섭취 중단 후 완벽한 암막 수면 확보.